'빈센조' 옥택연 "돼지피 뒤집어쓰는 장면, 찍으면서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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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이 기억에 남는 신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스페셜편 '시크릿 리포트'에서는 남주성(윤병희 분) 사무관과 함께 다시 보는 하이라이트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꼽은 인상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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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택연이 기억에 남는 신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의 스페셜편 '시크릿 리포트'에서는 남주성(윤병희 분) 사무관과 함께 다시 보는 하이라이트와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을 비롯한 배우들의 인터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들이 꼽은 인상적인 장면이 공개됐다. 옥택연은 "돼지피를 뒤집어쓰는 신이다. 찍으면서도 힘들었고 비주얼적으로도 굉장히 강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옥택연은 악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제 삶에 있어서 악한 부분을 꺼낸 것이지, 메소드로 해서 다른 인격이 나온 것 같진 않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꼭 포섭하고 싶은 사람은 차영 선배다"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에 홍차영 역의 전여빈은 "안 되겠네. 인터뷰 못 하겠어요"라며 자리를 뜨려고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이주원 | 화면캡처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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