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긴장 속 공무원 시험…‘이물질’ 주사기 수거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육백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전국에서 9급 공무원 채용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백신 접종용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칠십만 개를 수거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 속도 1위…마스크 벗는 이스라엘

백신 접종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되면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폐지되는 이스라엘 현지를 국내 언론 최초로 취재했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에 긴장하고 있는 미국과 삼차 유행에 진입한 유럽 상황도 알아봅니다.

“北 완전한 비핵화, 중국 견제”…부담 커진 한국

미·일 정상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중국 견제에 공조하기로 하며 한미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우리 정부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입니다.

‘열악’한 환경에 ‘갑질’까지…사각지대의 경비원

경비원 과로사 문제 연속 보도, 오늘은 주민들로부터 이른바 갑질에 시달리면서도 참아야만 하는 아파트 경비원의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를 짚어봅니다.

대형업체의 최저가 경쟁…중소업체의 속앓이

대형 유통업체들이 최저가 경쟁이 뛰어들면서 중소업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유통 업체들은 납품 가격을 조정하지 않겠다고 하지만 할인 부담을 떠안을지 모른다는 우려는 여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