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장관-케리 기후특사 면담..기후 변화 대응 공조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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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의용 장관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저녁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케리 특사와 만찬 겸 회동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케리 특사에게 "한국을 방문해 줘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고 케리 특사는 방명록에 "기후 위기에 대한 한국의 지도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케리 특사는 일정을 마친 뒤 내일 오전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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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의용 장관이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면담했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 저녁 서울 한남동 장관 공관에서 케리 특사와 만찬 겸 회동을 통해 기후 변화 대응 공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 장관은 케리 특사에게 "한국을 방문해 줘 고맙다"고 인사를 건넸고 케리 특사는 방명록에 "기후 위기에 대한 한국의 지도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양 측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케리 특사는 일정을 마친 뒤 내일 오전 미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손령 기자 (r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5254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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