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케리 미 기후특사와 면담..기후변화 공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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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중국을 거쳐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만났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공관에서 케리 특사와 회동하고 기후변화 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22~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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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중국을 거쳐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만났습니다.
정 장관은 오늘(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공관에서 케리 특사와 회동하고 기후변화 대응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오는 22~23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최하는 기후 정상회의와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화상으로 진행되는 기후 정상회의에 40개국 정상을 초청했으며, 문재인 대통령도 참석합니다.
정부는 기후 변화 대응이 바이든 대통령의 핵심 의제이자 한미 간 협력 가능성이 큰 분야라는 점을 고려해 미국과 적극적인 공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의용 장관은 지난달에만 두 차례 케리 특사와 통화하고 한미 양국이 추구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케리 특사는 어제(1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와 만나 기후 협력방안을 논의한 뒤 오늘 오후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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