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주의보' 여수서 산불..잡목 등 0.2㏊ 태우고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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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전남 여수시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잡목 등 0.2㏊ 정도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2분쯤 여수시 봉계동 봉계1저수지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근에 있는 컨테이너 2개 동과 잡목 등 0.2㏊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 등은 불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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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전원 기자 =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전남 여수시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 잡목 등 0.2㏊ 정도를 태우고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2분쯤 여수시 봉계동 봉계1저수지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와 소방과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인력 13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당시 현장 기상은 서북서풍으로 풍속이 6.5m/s이며, 현장 인근에는 송전탑도 있었다.
화재로 인근에 있는 컨테이너 2개 동과 잡목 등 0.2㏊가 소실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당국 등은 불이 완전히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불씨가 주변으로 번지면서 불이 발생했는지 등에 대한 조사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에선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주의보는 풍속이 초속 14m 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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