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기도 안성에 쏟아진 우박.."봄철 농작물 피해 주의"

양동훈 2021. 4. 17. 18: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중순 영상 15도를 넘나드는 봄 날씨인데,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오늘(17일)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안성에서 촬영된 제보 영상인데요.

직경 1cm 정도 크기의 굵은 우박이 눈 앞을 가릴 정도로 쏟아집니다.

10분 남짓 내렸다고 하는데,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우박이 초록색 잔디밭을 하얗게 뒤덮었습니다.

기상청은 관측 장비를 통해 우박이 내린 게 확인된 건 않았지만, 경기도와 울산 등지에서 우박이 내렸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박은 주로 5~6월 지상의 따뜻한 공기가 대기 상층부 차가운 공기와 만나 얼음 알갱이가 커질 때 내린다고 하니까 농산물이나 시설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