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붐비는 부산경남영업센터에 추가 센터 신설

센터 추가로 동부·서부 분리 운영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제공

한국도로공사서비스는 부산경남영업센터에 센터 한 곳을 추가 설치해 동부와 서부로 나눠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로공사서비스는 기존 센터에 차량 통행료 관리 노선이 많아 업무에 어려움이 따르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기존에 있던 부산경남영업센터는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를 신설해 운영한다.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는 부산영업소 등 30개소, 부산경남서부영업센터는 마산영업소 등 39개소를 관할하게 된다.

노항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내 최고의 유료도로 종합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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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