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밀접 접촉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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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남 진주교도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교도소 수용자와 밀접접촉한 수용자 30여명과 직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진주교도소에서는 열흘 전 입소한 신입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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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남 진주교도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교도소 수용자와 밀접접촉한 수용자 30여명과 직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직원을 제외한 전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 측은 "확진 직원의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 조사 중에 있다"며 "수용자 전수검사를 방역당국과 협의해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진주교도소에서는 열흘 전 입소한 신입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입소 이후 독거 격리되어 오다 격리해제 전 PCR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3월28일 대구교도소 직원의 확진 판정 이후 처음이다. 당시 대구교도소는 직원과 수용자 전수검사를 진행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84명이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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