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직원 1명 추가 확진..수용자 등 370여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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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교도소에서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확진된 진주교도소 신입 수용자와 밀접 접촉했던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진주교도소는 신입 수용자 확진으로 접촉 수감자 30여명과 직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과 영월교도소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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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경남 진주교도소에서 신입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법무부에 따르면 확진된 진주교도소 신입 수용자와 밀접 접촉했던 직원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진주교도소는 신입 수용자 확진으로 접촉 수감자 30여명과 직원 34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추가 확진 직원 1명 제외하고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확진 직원의 감염경로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수용자 전수검사를 방역당국과 협의해 실시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현황은 격리자 5명(직원 3명·수용자 2명), 해제자 779명(직원 57명·수용자 722명), 출소자 500명으로 총 1284명이다.
진주교도소에서는 지난 5일 입소한 신입 수용자 1명이 독거 격리됐다가 15일 격리해제 전 PCR(유전자증폭)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18일에는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2명과 영월교도소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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