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야산서 불..임야 0.2㏊ 소실

변재훈 2021. 4. 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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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3시22분께 전남 여수시 봉계동 산 60번지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고압 송전 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 진화 헬기 진입이 어려웠고, 바람도 강해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난 불이 아닌가 추정하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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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변재훈 기자 = 17일 오후 3시22분께 전남 여수시 봉계동 산 60번지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2㏊와 컨테이너 가건물 1개동이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진=전남도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제공) 2021.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변재훈 기자 = 17일 오후 3시22분께 전남 여수시 봉계동 산 60번지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임야 0.2㏊와 컨테이너 가건물 1개동이 탔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6대, 지휘·진화차 7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공무원 등 140여 명을 투입, 초동 진화에 나섰다.

고압 송전 선로 인근으로 산불이 번져 진화 헬기 진입이 어려웠고, 바람도 강해 진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산림당국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다 난 불이 아닌가 추정하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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