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내일부터 청문회 본격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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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일(1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김 후보자는 내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러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하고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어제 사무실을 방문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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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내일(1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돌입합니다.
김 후보자는 내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러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를 하고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후보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어제 사무실을 방문해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고, 구 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맡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임인 정세균 전 총리 사의를 수용했기 때문에 당분간 총리직은 당분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대행 체제가 됩니다.
김정인 기자europ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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