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내정자, 내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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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가 내일(1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 내정자가 내일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을 방문해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내정자의 내일 사무실 방문은 비공식 일정으로, 모레인 19일이 공식적인 첫 출근입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어제(16일) 사무실을 찾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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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가 내일(1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 내정자가 내일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을 방문해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내정자의 내일 사무실 방문은 비공식 일정으로, 모레인 19일이 공식적인 첫 출근입니다.
김 내정자의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되며,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맡게 됩니다. 청문회 준비단 인원은 10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어제(16일) 사무실을 찾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전 총리의 사의를 이미 수용했기 때문에, 총리직은 당분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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