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내정자, 내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 시작

손은혜 2021. 4. 17. 1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가 내일(1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 내정자가 내일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을 방문해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내정자의 내일 사무실 방문은 비공식 일정으로, 모레인 19일이 공식적인 첫 출근입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어제(16일) 사무실을 찾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내정자가 내일(18일)부터 인사청문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오늘 KBS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김 내정자가 내일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을 방문해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김 내정자의 내일 사무실 방문은 비공식 일정으로, 모레인 19일이 공식적인 첫 출근입니다.

김 내정자의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되며,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맡게 됩니다. 청문회 준비단 인원은 10여 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김 내정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어제(16일) 사무실을 찾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세균 전 총리의 사의를 이미 수용했기 때문에, 총리직은 당분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