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과 통합 두고 당원들 다양한 의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통합에 대해 당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며 신중론을 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7일) 오후 청주에서 충청권 당원간담회를 한 뒤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통합에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힘과 통합에 대해 당원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며 신중론을 폈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7일) 오후 청주에서 충청권 당원간담회를 한 뒤 "4·7 재·보궐선거 이후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 대구에서 가진 간담회보다 더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며 "통합에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통합에 찬성하면서도 여러 가지 우려가 많았고 지금 당장은 아니라는 의견도 있었다"며 "모든 의견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최고위원회에서 최종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충북과 충남지역 국민의당 당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음 당원 간담회는 18일 광주에서 열립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의원총회에서 국민의당과 통합 절차를 계속 추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안전하면 너희가 마셔라”…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 이하늘 친동생 45RPM 이현배 사망…사인 조사 중
- '200억 기부' 김장훈, 생활고 고백 “월세 두 달 밀렸다”
- '미우새' 김옥빈 “결혼 상대로서 내 점수? 95점” 쿨한 자기애
- “나랑 결혼해줘” 비트코인으로 프러포즈한 남성…결과는?
- 실종된 줄 알았던 中 청년…산 채로 납치돼 '화장' 당했다
- “20대의 생각을 바꾼다? 말도 안 되는 소리”
- '헤드샷' 맞은 두산 박세혁, 수술 예정…장기 이탈 불가피
- 매직으로 그림 그리다가 유명 기업에 스카우트 된 사연
- 여자컬링 '팀 민지', 세계랭킹 1위 스웨덴 팀 제압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