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틀 연속 관광객 확진자 발생..누적 673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여행을 온 관광객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에서 이틀 연속 관광객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신규 확진자 1명(673번) 발생을 통보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신규 확진된 673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제주에 온 관광객이다.
지난 16일 경상남도 사천시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같은 날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 여행을 온 관광객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주에서 이틀 연속 관광객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신규 확진자 1명(673번) 발생을 통보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16일 신혼여행을 위해 제주에 왔던 서울 관광객이 확진되는 등 이틀 연속으로 관광객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된 673번 확진자는 지난 14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제주에 온 관광객이다.
지난 16일 경상남도 사천시보건소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고 같은 날 오후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됐다.
현재까지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제주대학교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도 방역당국은 673번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에 확진자가 방문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총 182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이주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일제검사에서 31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마찬가지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7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모두 37명이며, 격리해제자는 637명이다. 현재 가용병상은 총 402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520명(접촉 282명, 해외입국 23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