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봉계동 산불..강풍 속 헬기 힘겨운 진화 중

심우섭 기자 2021. 4.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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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22분 쯤 전남 여수시 봉계동 봉계저수시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인근 컨테이너로 옮겨붙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전남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전문진화대 40여명, 공무원 20여명과 소방관 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 지역에는 이날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헬기 투입에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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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후 3시 22분 쯤 전남 여수시 봉계동 봉계저수시 인근 산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인근 컨테이너로 옮겨붙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전남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전문진화대 40여명, 공무원 20여명과 소방관 1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 지역에는 이날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헬기 투입에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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