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 발령된 미세먼지 주의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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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전남 동부권역 10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앞서 오후 4시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광주에서는 오후 2시에 PM10 시간평균 농도는 218㎍/㎥를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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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와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를 기해 전남 동부권역 10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앞서 오후 4시에는 광주와 전남 서부권 12개 시군에 내려진 미세먼지 주의보를 모두 해제했다.
광주에서는 오후 2시에 PM10 시간평균 농도는 218㎍/㎥를 기록하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전남 서부권역 12개 시군(장성·영광·함평·나주·무안·목포·영암·강진·해남·진도·완도·신안)에서는 오후 1시에 PM10 시간평균 농도는 178㎍/㎥을 기록하면서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동부권 등에 10개 시군(담양·곡성·구례·화순·장흥·보성·고흥·순천·광양·여수)에 내려졌다. 주의보 발령 당시 전남 동부권역 PM10 시간평균 농도는 159㎍/㎥을 기록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PM10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농도가 150㎍/㎥이상 2시간 지속될 때 발효된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바람이 불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내려갔다"며 "미세먼지 수치가 높을 때는 과격한 실외운동, 외출 등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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