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배, 서귀포서 갑작스런 비보 "시신 서울로 옮길 계획"[종합]

윤상근 기자 입력 2021. 4. 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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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45RPM 멤버 이현배의 비보가 충격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은 현재 장례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현배는 이날 서귀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다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빈소가 마련되진 않은 상태다. 유족이 현재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유족들이 경찰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로 향했으며 시신은 서울로 이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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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 경찰 조사"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스타뉴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45RPM 멤버 이현배의 비보가 충격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유족들은 현재 장례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17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현배는 이날 서귀포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비보가 전해진 이후 친형 이하늘을 비롯해 김창열 정재용 등 DJ DOC 멤버들과 동료 및 유족들이 제주도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정확한 사인을 듣지 못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사진=JTBC '슈가맨3' 방송화면

유족들은 현재 장례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아직 빈소가 마련되진 않은 상태다. 유족이 현재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유족들이 경찰 조사를 받으러 경찰서로 향했으며 시신은 서울로 이송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짧게 밝혔다.

이현배는 2005년 45RPM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다수의 인기 곡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2003년 영화 '품행제로' OST '즐거운 생활'이 45RPM을 알린 첫 곡이었으며 이후 2005년 YG에 입성하고 정규 1집 앨범 '올드 루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도 했고 또한 2009년에는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고인은 2009년 이하늘이 이끈 부다사운드에 합류하고 활동을 이어갔고 이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에 둥지를 틀고 있었다.

최근까지도 이현배의 근황은 전해졌었다. 2019년 45RPM 멤버 박재진과 JTBC '슈가맨3'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었고 2020년 엠넷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에 이어 형 이하늘이 출연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도 얼굴을 비쳤다.

가수로서도 이현배는 최근까지 공연을 지속해왔고 직접 인스타그램에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지난 3월 12일에는 만성 심부전증으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래퍼 슈퍼사이즈를 위해 지정헌혈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이후 공연 현장 모습도 직접 사진으로 공개하고 "공연 봐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잘하지는 못했지만 많이 즐거웠어요"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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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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