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담뱃불 부주의로 불..건물외벽 그을림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

【서울=뉴시스】

17일 오후 2시 20분께 전북 전주시 만성동의 한 주택밀집지역에서 담뱃불로 인한 불이 났다.

이 불은 상가건물 외벽이 그을리는 정도로, 피해는 경미 한 것으로 파악된다. 소방당국이 도착한 시점에는 불은 꺼진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부주의하게 처리된 담뱃불이 바람에 날려 주변 인화성 물질에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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