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 정식 오픈

이상휼 기자 2021. 4. 1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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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춘천에서 정식 개장했다.

17일 더존홀딩스에 따르면 전날(16일) 정식 문을 연 '강아지숲'은 10만여㎡(3만평) 규모로 강원도 춘천 강촌IC 부근(강원 춘천시 남산면 충효로 437)에 조성됐으며 반려견 관련 문화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일반적인 반려견 놀이시설을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강아지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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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홀딩스, 강원 춘천 강촌IC에 지난 16일 문열어
강아지숲 동산 © 뉴스1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국내 최대 반려견 테마파크 '강아지숲'이 춘천에서 정식 개장했다.

17일 더존홀딩스에 따르면 전날(16일) 정식 문을 연 '강아지숲'은 10만여㎡(3만평) 규모로 강원도 춘천 강촌IC 부근(강원 춘천시 남산면 충효로 437)에 조성됐으며 반려견 관련 문화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박물관, 산책로, 반려견 운동장, 반려견 동반 카페 등 교육 및 휴식 놀이 공간이 마련됐다.가족 및 연인, 친구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견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박물관에서는 개와 사람의 아름다운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20인 이상의 단체 예약자를 대상으로 전문 학예사가 함께하는 전시 해설도 진행한다.

한편 연못과 동산, 자작나무로 이뤄진 산책로가 조성돼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다.

강아지숲 산책로 © 뉴스1

계절의 이름을 딴 3개 카페가 마련됐고 반려견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준비됐다.

반려견 운동장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됐고 반려견들이 산책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대형견, 소형견 구역으로 구분했다. 박물관 옥상과 이어진 동산 내 부스에서는 체험프로그램과 반려견 행동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일반적인 반려견 놀이시설을 넘어 올바른 반려문화를 선도하고, 강아지와 사람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아지숲 동산 © 뉴스1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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