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요트 전복..인근 선박이 탑승자 4명 모두 구조

김동민 2021. 4. 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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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0시 24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만 한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던 요트 A호(2.5t)가 전복됐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요트 위에 올라간 탑승자 4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요트 운행 중 부표를 피해 방향 전환을 하다가 사고 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탑승자는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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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요트 구조 [통영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오전 10시 24분께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만 한 해상에서 레저활동을 하던 요트 A호(2.5t)가 전복됐다.

사고 직후 인근을 지나던 선박이 요트 위에 올라간 탑승자 4명 전원을 구조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경은 요트 운행 중 부표를 피해 방향 전환을 하다가 사고 난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탑승자는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했고, 음주는 하지 않은 것으로 해경은 확인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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