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양포항 앞바다에서 예인선 침몰..1명 사망

나혜인 2021. 4. 17. 16: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16일) 11시 반쯤 경북 포항시 남구 양포항 앞바다에서 6백t급 바지선을 끌고 가던 예인선이 침몰했습니다.

조난신호를 확인하고 출동한 해양경찰은 밤 11시 50분쯤 구명뗏목에 탄 50대 선원을 구조했습니다.

이어 20분 뒤 근처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60대 선장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선장은 끝내 숨졌습니다.

예인선과 바지선은 양포항 방파제 보강공사와 관련해 투입됐는데, 예인선에는 두 사람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