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주요도로 새옷" 전주시, 도색공사 진행

한훈 2021. 4.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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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한옥마을의 골목길들이 봄옷으로 단장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경기전길, 어진길, 최명희길, 향교길, 공영·노외주차장 등 차량통행 및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도색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옥마을의 주요도로 1.2㎞ 구간과 공영주차장 200면에 대해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가로등 77곳도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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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의 골목길들이 봄옷으로 단장한다.

전주시는 한옥마을의 태조로와 은행로, 경기전길, 어진길, 최명희길, 향교길, 공영·노외주차장 등 차량통행 및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내달까지 도색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옥마을의 주요도로 1.2㎞ 구간과 공영주차장 200면에 대해 차선도색을 실시하고, 가로등 77곳도 도색작업을 진행한다.
시는 도색작업을 통해 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명품 한옥마을 이미지를 선물한다.

허갑수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사업을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관광거점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고 어둡다고 인식되는 골목길까지 개선해나가 여행객이 찾고 싶은 한옥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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