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청주서 직장동료 등 4명 확진..충북 2431명

강신욱 2021. 4. 1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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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과 청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에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 근로자 3명(40대 2명, 5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 누적 확진자는 888명이다.

충북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3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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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과 청주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에서는 같은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 근로자 3명(40대 2명, 5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된 60대 내국인 A씨의 직장 동료다.

A씨의 밀접접촉자인 가족 3명은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

이 회사 직원 전체 7명 중 4명은 양성,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증평군 누적 확진자는 95명이다.

청주에서는 취업을 위해 검사를 받은 60대 내국인 B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증상이 없었다.

청주시 누적 확진자는 888명이다.

충북에서 지금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31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61명이 숨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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