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후 복귀한 원주 군부대 장병 6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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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지역 한 군부대 장병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7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원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594~599번) 발생했다.
앞서 6명의 장병은 지난 5일 휴가에서 복귀한 뒤 진행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주간의 격리 지침에 따라 분리된 생활관에서 생활한 이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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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지역 한 군부대 장병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7일 원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원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명(594~599번)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시내 한 군부대 소속 장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6명의 장병은 지난 5일 휴가에서 복귀한 뒤 진행한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2주간의 격리 지침에 따라 분리된 생활관에서 생활한 이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모두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된 장병들은 경기 의정부와 안성, 성남을 비롯해 대전과 광주에 집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모두 확진판정과 함께 이천 생활치료센터로 이송 조치됐다.
원주시 보건당국은 이들 부대에 역학조사팀을 보내 정확한 감염원을 확인 중에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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