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후보자, 내일부터 청문회 본격준비

조민정 2021. 4. 17.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본격화한다.

17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휴일인 18일 오후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러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하고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한다.

앞서 김 후보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지난 16일 사무실을 찾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은 바 있다.

이들 사무실 방문은 비공식적인 일정으로, 공식적으로는 19일 오전 첫 출근을 하게 된다고 총리실 측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휴일 사무실서 인사청문 현안 검토
소감 밝히는 김부겸 총리 후보자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난 16일 오후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서 취재진에게 소감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준비를 본격화한다.

17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휴일인 18일 오후 종로구 통의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사무실에 들러 '청문회 준비단'과 인사하고 인사청문 현안을 검토한다.

앞서 김 후보자는 총리 지명 당일인 지난 16일 사무실을 찾아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으로부터 첫 보고를 받은 바 있다.

이들 사무실 방문은 비공식적인 일정으로, 공식적으로는 19일 오전 첫 출근을 하게 된다고 총리실 측은 설명했다.

청문회 준비단은 전략팀, 정무팀, 신상팀, 언론팀, 행정지원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됐다.

구 실장이 준비단장을, 최창원 국무1차장이 부단장을 맡는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임인 정세균 전 총리의 사의를 수용했기 때문에 당분간 총리직은 당분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대행 체제가 된다.

chomj@yna.co.kr

☞ 미 해군 피라미드 모양 UFO 발견…"역대 최고로…"
☞ 한국계 여성에게 '북한 X녀'…흑인이 3시간 동안 괴롭히고 폭행
☞ "왜 다른남자 만나?"…옛 여친 폭행한 전직 운동선수
☞ 세상에서 가장 빠른 거북이…롤러보드 타고 '활보'
☞ 접근금지 명령에도 아내 찾아간 남성, 숨어있다가…
☞ 영국 필립공 장례식서 윌리엄·해리 '서먹한 광경' 예고
☞ 이게 고장 나면 아무리 먹어도 배고프다
☞ 김무성, '노룩패스'에 뭐라 할까…아들 고윤과 예능 동반출연
☞ "노래할 땐 사투리 안 쓰냐고?…지방말투 차별 마이소"
☞ "왜 유색인종 상대로 시험하나"…뉴욕 로봇 경찰견에 반대 확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