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청주·괴산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

남궁형진 기자 2021. 4. 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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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는 17일 청주지역 병원, 약국 2곳과 괴산 식당, 목욕시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최근 집단감염과 전파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 괴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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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점검의 날 일환..매주 토요일 실시
이시종 충북지사(왼쪽)가 17일 청주의 한 약국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충북도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7일 청주지역 병원, 약국 2곳과 괴산 식당, 목욕시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의 날의 일환으로 최근 집단감염과 전파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청주, 괴산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

지사는 이날 청주지역 병·의원과 약국에 발령한 진단검사 권유 등 행정명령 이행 여부와 홍보를 점검했다.

괴산에서는 목욕탕 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안내문 부착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회발 집단감염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으로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식당 종사자 애로사항 청취 뒤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시자는 "최근 청주와 괴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평균 10여명이 넘는 등 4차 대유행에 직면에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며 "추가 감염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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