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금지 명령에도 아내 찾아가 흉기 휘두른 70대 징역 6년 선고

양동훈 2021. 4. 17.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외도를 의심해 아내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이전에도 아내를 폭행해 가정보호처분과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 A 씨는 지난해 11월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아내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아내가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부상을 당했다면서도 A 씨가 알코올 의존 증후군과 우울증 등 심신미약의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도를 의심해 아내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두른 7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인천지방법원은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1살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전에도 아내를 폭행해 가정보호처분과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 A 씨는 지난해 11월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진 아내 주거지를 찾아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아내가 자칫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는 부상을 당했다면서도 A 씨가 알코올 의존 증후군과 우울증 등 심신미약의 상태였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양동훈 [yangdh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