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중·동부권 23개 시·군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유재규 기자 2021. 4.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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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 남·중·동부지역 23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남부권의 미세먼지는 224㎍/㎥, 중부권은 179㎍/㎥, 동부권은 187㎍/㎥ 등으로 파악됐다.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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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고 전국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나타내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도심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4.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경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는 17일 남·중·동부지역 23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남부권의 미세먼지는 224㎍/㎥, 중부권은 179㎍/㎥, 동부권은 187㎍/㎥ 등으로 파악됐다.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이다. 동부권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이다.

도는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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