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노래방 관련 5명 추가 확진..누적 50명

김평석 기자 2021. 4. 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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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노래방 관련 누적 확지자는 50명, 노래방을 방문한 뒤 확진된 교사로 시작된 분당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해당 교사를 포함해 1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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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방문 교사발 초등학교선 16명 감염
진단검사 모습.(뉴스1 DB)(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2021.4.17/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노래방과 관련해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전날 오후 6시부터 17일 새벽 0시 사이에 도우미 친구 1명, 확진자 가족 2명, 확진 초등학생 가족 2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노래방 관련 누적 확지자는 50명, 노래방을 방문한 뒤 확진된 교사로 시작된 분당구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해당 교사를 포함해 16명으로 늘어났다.

이 초등학교 교사는 지난 2일 해당 노래방을 방문했으며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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