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KC 아닌 BOS 만난다..21일 펜웨이파크서 등판

안형준 2021. 4.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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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보스턴전에 나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당초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리고 원래 류현진의 등판일이었던 19일 경기에는 로비 레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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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보스턴전에 나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4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당초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17일 경기가 악천후로 순연되며 등판 일정이 밀렸다.

토론토와 캔자스시티는 18일 더블헤더를 갖는다. 토론토는 더블헤더 두 경기에 스티븐 마츠, 토미 밀론을 각각 선발로 내세운다. 그리고 원래 류현진의 등판일이었던 19일 경기에는 로비 레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14일 뉴욕 양키스전에 등판한 류현진은 4일 휴식 후 등판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조정되며 넉넉한 6일 휴식을 취한 뒤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류현진은 통산 5일 휴식 후 등판했을 때 평균자책점 3.41로 성적이 가장 좋지 않았고 6일 이상 휴식했을 때 평균자책점 2.44로 가장 좋았다(4일 휴식 시 ERA 2.75).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질주 중인 난적 보스턴과 승부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게 됐다.

류현진은 통산 두 번째 펜웨이파크 원정에 나서게 됐다. 류현진은 LA 다저스 시절 한 차례 펜웨이파크에서 등판해 7이닝 비자책 2실점 호투를 펼친 바 있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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