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이었다" 상담 온 남학생과 음란행위 한 20대 교사 결국 면직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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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0대 여성 교사가 10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됐다.
일본 매체 산인추오신문에 따르면 돗토리현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근무 중이던 학교에서 남학생과 음란행위를 한 A씨에게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B군과 2월 14일부터 19일 사이 돗토리현 시내의 한 공원과 학교에서 포옹과 키스를 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9월쯤부터 B군의 고민을 상담해 오다 호감을 느끼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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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20대 여성 교사가 10대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다 발각됐다.
A씨(23)는 이 일로 징계를 받고 면직 처분됐다. 교사가 되기 위한 노력이 순간의 실수로 모두 물거품이 된 것이다.
일본 매체 산인추오신문에 따르면 돗토리현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근무 중이던 학교에서 남학생과 음란행위를 한 A씨에게 이같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A씨는 B군과 2월 14일부터 19일 사이 돗토리현 시내의 한 공원과 학교에서 포옹과 키스를 하는 등 부적절한 관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지난해 9월쯤부터 B군의 고민을 상담해 오다 호감을 느끼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군에게 “미안한 일을 했다.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 해당 현 교육장은 “학생과 교사의 규제 준수가 거듭 요구되는 가운데 많은분들의 기대와 신뢰를 저러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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