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황산지구 "배수 개선사업 국비 93억 원 확보"

2021. 4. 17.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yn44550@gmail.com)]전남 해남군이 문내면 석교·용암리, 황산면 관춘·옥동리 일대의 상습 침수 지구 개선을 위한 2021년 배수 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돼 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속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해 온 결과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던 군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 및 재해 예방, 영농여건 개선 효과

[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전남 해남군이 문내면 석교·용암리, 황산면 관춘·옥동리 일대의 상습 침수 지구 개선을 위한 2021년 배수 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돼 국비 9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배수펌프장 1개소와 배수갑문 1개소를 비롯해 배수로 1조 2.1km, 매립지 23.6ha 면적을 정비하게 된다.

▲해남군 청사 전경ⓒ프레시안(최영남)

대상지인 황산지구는 배수불량 등으로 그동안 적은 양의 비에도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온 지역이다.

또 이번 배수 개선사업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식량 증산 및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명현관 해남군수는“지속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해 온 결과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불편을 겪고 있던 군민들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영농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최영남 기자(=해남)(cyn44550@gmail.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