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원 "그 무엇보다 민생이 먼저..국민 삶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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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그 무엇보다 민생이 먼저"라며 "절박한 마음으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강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망설이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지킬 수 없다"면서 "국민과 약속한 민생으로 그리고 확실한 개혁성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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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 책임질 것"
"민생법안 추진에 주저함있어선 안돼"
[파이낸셜뉴스]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그 무엇보다 민생이 먼저"라며 "절박한 마음으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강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망설이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지킬 수 없다"면서 "국민과 약속한 민생으로 그리고 확실한 개혁성과로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꼭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강 의원은 또한 절실한 마음으로 민주당을 혁신하고 담대한 민생개혁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20대 국회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한 그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바닥 대변인으로 뛰었다"면서 "최고위원 강병원은 민주당을 혁신하고 민생 개혁 성과로 문재인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많이 절실하다. 젊음과 경험을 겸비한 40대 재선 의원 강병원, 저에게 최고위원의 소임을 맡겨달라"며 "변화의 시작은 강병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강 의원은 최고위원 출마선언을 통해서도 "국민의 삶에 절실한 민생법안 추진, ‘주저함'이 있어선 안 된다. 민생법안은 과감히 추진하는 '담대함'으로 전진해야 한다"며 민생개혁을 약속한 바 있다.
무엇보다 현실에 기반한 정책설계와 과감한 실천으로 일자리와 부동산 문제, 청년문제 등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사익보다 공익을, 기득권보다 서민과 중산층을 강자보다는 약자를, 대결보다는 평화와 공존을 추구했던 민주당의 70년 가치와 전통을 지키겠다"면서 "민주당의 혁신이 실제 국민의 삶이 나아지는 결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 안의 특권 남용이나 부정부패, 갑질은 끝까지 찾아 고치겠다. 민주당이 자기 자신에게 추상같이 엄격하겠다"며 변화와 혁신 의지도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서울 은평을 재선 의원으로 지난 20대 총선 당시 보수진영 거물 이재오 전 의원을 꺾고 만 45세 나이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민주당 원내대변인을 맡아 개혁입법을 주도했고 21대 국회에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수술실 CCTV 설치법 등 국민 권익 향상 입법 처리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LH 재발방지법', '투기목적 부동산 단기매매 방지법' 등 공정 관련 입법도 발의했다.
그는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노무현 대통령후보 수행비서,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행정관을 지냈다. 2019년 아세안+3 정상회의 당시 문재인 대통령 특별수행원을 맡았고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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