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해킹 조직, 가상화폐 결제 온라인 상점 해킹"
김아영 기자 2021. 4. 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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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가상화폐로 결제하는 소매 사이트를 해킹해 7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등을 탈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기반 보안 설루션 업체 '그룹 아이비'는 블로그에 라자루스가 'BTC 체인저'라고 명명된 새로운 악성코드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온라인 상점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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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계 해킹 조직인 '라자루스'가 가상화폐로 결제하는 소매 사이트를 해킹해 7천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등을 탈취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기반 보안 설루션 업체 '그룹 아이비'는 블로그에 라자루스가 'BTC 체인저'라고 명명된 새로운 악성코드를 이용해 가상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온라인 상점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이트에 'BTC 체인저'를 몰래 심어둔 뒤 고객들이 결제할 때 정보를 훔쳐 가상화폐를 빼앗는 수법이라고 아이비 측은 소개했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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