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혼여행 서울 관광객 코로나19 확진..누적 67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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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신혼여행을 온 서울 관광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동안 총 118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명(672번)이 확진됐다.
12일부터 16일까지 여행을 한 뒤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새벽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672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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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강경태 기자 = 제주에 신혼여행을 온 서울 관광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루 동안 총 118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 가운데 1명(672번)이 확진됐다.
672번 확진자는 서울에서 결혼을 한 뒤 지난 12일 오후 신혼여행을 위해 제주에 왔다.
12일부터 16일까지 여행을 한 뒤 서울로 돌아갈 예정이었으나, 지난 16일 새벽부터 발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672번 확진자는 현재까지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함께 입도한 배우자에 대한 진단검사도 진행됐으며, 현재 도내 한 시설에서 격리하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도는 이들의 진술을 확보하고, 신용카드 사용 내역,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도내 격리 중인 확진자는 38명, 격리 해제자는 635명이다. 현재 가용병상 수는 401병상이며, 자가격리자 수는 520명(접촉 282명, 해외입국 23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tk28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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