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 도우미가 '50일 신생아' 학대 신고..경찰 수사

정상빈 jsb@mbc.co.kr 2021. 4. 17.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북구의 한 가정집에서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산후도우미가 생후 50일된 아이의 머리를 누르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집 내부에 설치된 CCTV에 찍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 아동의 부모와 해당 산후도우미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서울 강북구의 한 가정집에서 산후도우미가 신생아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5일 새벽 산후도우미가 생후 50일된 아이의 머리를 누르는 등 학대하는 모습이 집 내부에 설치된 CCTV에 찍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의 몸에서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피해 아동의 부모와 해당 산후도우미를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상빈 기자 (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152150_3487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