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가 생후 50일 아기 학대"..경찰 수사

정재우 2021. 4. 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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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가 태어난 지 50일 된 아기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5일 새벽 강북구 한 가정에서 산후도우미가 아기를 학대하는 정황이 CCTV에 찍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강북경찰서는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 이첩 지침에 따라 신고 접수 당일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산후도우미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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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도우미가 태어난 지 50일 된 아기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5일 새벽 강북구 한 가정에서 산후도우미가 아기를 학대하는 정황이 CCTV에 찍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기 어머니는 집안에 설치된 CCTV에 산후도우미가 아기의 머리를 누르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고 주장했는데, 아기 몸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북경찰서는 13세 미만 아동학대 사건 이첩 지침에 따라 신고 접수 당일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산후도우미 등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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