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658명, 3일째 600명대
오늘(16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58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630명입니다.
세종시를 뺀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440명으로 국내 발생 69.8%를 차지합니다. 비수도권은 21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13명, 경기 204명, 인천 23명, 경남 36명, 부산 33명, 경북 28명, 울산 25명, 전북 15명, 강원·충북 각각 11명, 대구 10명, 전남·충남 각각 6명, 광주·대전 각각 4명, 제주 1명입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8명입니다.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으며 입국 뒤 21명이 확인됐습니다. 내국인 11명, 외국인 17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3일째 600명대(698명→673명→658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16일)보다 3명 줄었으며 숨진 사람은 4명 늘었습니다. 치명률은 1.58%입니다.
백신 접종 뒤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는 1만 2,119건으로 전날보다 106건 늘었습니다. 예방 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일반 사례가 1만 1,910건(98.3%)으로 대부분이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22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31건(신규 2건), 사망 사례는 56건(신규 4건)이 신고됐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99만 8,736명이며 1만 1,118건(1.11%)의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일반적 이상 사례는 1만 939건(1.09%),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03건(0.01%), 중증 의심 사례는 28건(0.002%), 사망 사례는 48건(0.004%)입니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54만 4,810명으로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모두 1천 1건(0.18%)입니다. 일반적 이상 사례는 971건(0.17%),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9건(0.003%), 중증 의심 사례는 3건(0.0005%), 사망 사례는 8건(0.001%)입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쓴소리맨' 이철희, 정무수석으로…방역기획관 기모란
- "비싼 아파트 살아야 무료주차"…롯데백화점 차별 논란
- "태평양은 누구의 하수도?" 중국과 일본의 '독한 입' 대결
- 정인이 양부모가 삭제한 카톡 414건…'일상적 폭력' 정황 드러나
- [발품경제] "아직도 회사만?"…투잡 뛰어넘는 'N잡러들'
- "돌진 직전 가속페달 90% 작동"…정차지점 '스키드마크' 없어
- "왜 25만원만 주나, 100억씩 주지"…'이재명 공약' 겨냥한 윤 대통령
- "미셸 오바마 출마 땐 트럼프 압도"…지지율 흔들리는 바이든
- [단독] CCTV에 찍힌 '막대기 살인' 전말…출동 경찰 대응도 고스란히
- '해병대 골프모임' 보도에…국민의힘 "정언유착 의혹"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