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8명 확진..김해 노인보호센터·진주 지인모임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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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다른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292명이 됐으며, 현재 입원 271명, 퇴원 3007명, 사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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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 추가로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3288번부터 3295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김해·진주·사천에서 각 2명, 고성·거창에서 각 1명이다.
김해 확진자 1명은 노인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다른 1명은 부산 확진자의 가족이다.
진주 지인모임(단란주점발 등)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41명이 됐다. 다른 진주 확진자는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그 외 사천 2명, 거창 1명, 고성 1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292명이 됐으며, 현재 입원 271명, 퇴원 3007명, 사망 14명이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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