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주용진 2021. 4.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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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든 "북한·중국문제 협력"…스가 "한미일 협력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중국 견제와 북한 비핵화 문제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이날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한 뒤 기자회견에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한 뒤 대면 정상회담을 한 국가는 일본이 처음이다.

전문보기: http://yna.kr/qxR7oK5DAZ.

■ 코로나19 어제 658명 신규확진…사흘째 600명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8명 늘어 누적 11만3천44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673명)보다 15명 줄었지만,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전문보기: http://yna.kr/RyRUoK0DAZA

■ 외교부, 미국 등 백신 생산국 공관장과 화상회의…신속도입 논의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16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국 주재 공관장들과 화상으로 상황점검 회의를 했다고 외교부가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백신 생산국 위주로 10개국 공관장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적으로 필요한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외교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TF) 사무국,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 관계부처도 회의에 참여해 국내 백신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xRfoKTDAZm

■ 미, 한·중·일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대만은 심층분석국으로

미국 재무부는 16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낸 첫 환율 보고서에서 한국과 중국 등을 관찰대상국 명단에 유지했다. 베트남과 스위스는 환율조작국에서 해제했다. 이에 따라 환율조작국으로 지정된 나라는 없어졌다. 재무부가 이날 의회에 제출한 환율보고서에 따르면 재무부는 한국 외에 중국과 일본,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에 대해서도 관찰대상국 평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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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스크 효과' 도지코인 하루 거래대금 17조원…코스피 추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종종 언급해 화제가 된 가상화폐 도지코인이 하루 거래대금으로 코스피를 추월했다. 17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원화 시장에서 도지코인은 이날 오전 8시 51분 현재 최근 24시간 거래대금이 약 17조18억원이다. 16일 하루 코스피 거래대금(15조5천421억1천100만원)이나 4월의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14조9천372억1천800만원)보다 많았다.

전문보기: http://yna.kr/SyR3oKeDAZo

■ 오늘부터 일반도로 시속 50㎞·이면도로 30㎞ 속도제한

17일부터 전국 도시에서 차량 제한속도가 일반도로는 시속 50㎞,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낮아진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제한 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이 이날부터 전국에서 전면 시행된다.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를 제외한 도시부 일반도로는 최고속도를 시속 50㎞로 제한한다. 다만, 소통상 필요할 경우 예외적으로 시속 60㎞로 제한할 수 있다. 보호구역·주택가 이면도로는 시속 30㎞로 제한된다.

전문보기: http://yna.kr/wOR0oKUDAZX

■ 한국의 지독한 명품 사랑…코로나에도 15조원 '펑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제 전반이 큰 타격을 받고 있지만,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지독한 명품 사랑은 여전하다. 명품의 주력 소비층으로 떠오른 2030 젊은층은 명품 브랜드 한정판을 구매하기 위해 백화점 앞에서 밤을 새워 줄을 서는 걸 마다하지 않는다. 이들에겐 이게 투자이자 즐거움이다. '영끌'로 돈을 모아 남이 쉽게 갖지 못하는 것을 손에 넣음으로써 큰 행복과 성취감을 느끼지만, 일정 기간 즐긴 뒤엔 미련 없이 중고시장에 팔아버린다. 소비 저변이 워낙 탄탄하고 갈수록 외연이 확장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명품 시장 활황은 앞으로도 지속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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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中 공안 복장 사진 책자 사과"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은 17일 공단이 발행하는 종합정보지에 중국 공안 복장을 한 어린이 사진이 실린 데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날 사과문에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잘못된 사진을 사용한 점에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이사장은 "광고 시안용 유료 이미지 사이트 내 '국내 작가 포토' 카테고리에서 '어린이 경찰'로 검색해 나온 사진을 구매해 사용했다"며 "사진 속 어린이의 복장과 중국 공안 제복과의 동일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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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車반도체 수급난에 인기 모델도 직격탄…그랜저 등 생산 차질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으로 국내 완성차 공장이 잇따라 휴업에 들어가면서 현대차 그랜저와 한국GM의 트레일블레이저 등 인기 모델까지 생산 차질이 본격화되고 있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산공장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지난 12∼13일 이틀간 가동을 중단한 데 이어 19∼20일도 휴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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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주 만에 멈춰선 휘발윳값 상승세…이번 주 0.2원 내려

지난해 11월 말부터 오르기 시작한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상승세가 21주 만에 멈췄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 주(4.12∼15)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2원 내린 ℓ당 1천534.8원으로 집계됐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넷째 주부터 오르기 시작해 지난주까지 20주 연속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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