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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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7일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경제 활동 또는 실업 상태 중증장애인에게 동료지원가 상담과 자조 모임 등을 통해 취업 의욕을 키워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수행기관은 동료지원가 채용과 교육 등 절차를 거쳐 실업 상태 중증장애인 참여자를 모집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진로와 취업 등 지원과 취업 의욕을 높이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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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도는 17일 중증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 촉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경제 활동 또는 실업 상태 중증장애인에게 동료지원가 상담과 자조 모임 등을 통해 취업 의욕을 키워 적극적인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1월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충주시지회,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했고 연말까지 중증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을 한다.
수행기관은 동료지원가 채용과 교육 등 절차를 거쳐 실업 상태 중증장애인 참여자를 모집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장애인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으며 스스로 신뢰를 회복하는 동료 상담,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경험을 나누는 자조 모임 등으로 직업 생활 적응을 돕고 사례관리와 취업 연계, 사후관리도 한다.
장애인고용법상 중증장애인이면서 고용보험 미가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하면 상해보험 가입과 수당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각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의 진로와 취업 등 지원과 취업 의욕을 높이는 사업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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