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2R 공동 4위 도약

서대원 기자 2021. 4. 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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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 2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글 1개, 보기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 공동 17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스튜어트 싱크(합계 16언더파)에 7타 뒤진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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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대회 2라운드에서 임성재 선수가 공동 4위로 도약했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이글 1개, 보기 6개, 보기 2개로 6언더파를 쳤습니다.

첫날 공동 17위였던 임성재는 중간 합계 9언더파를 기록해 선두 스튜어트 싱크(합계 16언더파)에 7타 뒤진 공동 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지난주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컷 탈락했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서는 주말 선두 경쟁에 나설 채비를 갖췄습니다.

강성훈은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공동 16위에 올랐고, 김시우는 4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공동 31위에 자리했습니다.

첫날 4언더파 공동 8위에 올랐던 이경훈은 2타를 잃어 공동 54위(합계 2언더파)로 밀렸습니다.

안병훈과 최경주는 컷 탈락했습니다.

48세 노장 스튜어트 싱크는 이틀 연속 8언더파씩 몰아쳐 5타 차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4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공동 19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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