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적 330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330명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기준 10대 2명과 50대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감염된 전북 1802번(익산 328번)은 10대로 전북 1795번(익산 3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50대인 전북 1803번(익산 329번) 확진자는 전북 1548번(익산 238번)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0대 전북 1804번(익산 330번) 확진자는 전북 1651번(익산 267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한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