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공백 줄인다" 진안군, 공공보건의사 8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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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진료 등을 책임질 공공보건의사가 추가로 배치됐다.
진안군은 공중보건의사로 의과 5명, 한의과 3명이 신규로 배치돼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주민 의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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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진료 등을 책임질 공공보건의사가 추가로 배치됐다.
진안군은 공중보건의사로 의과 5명, 한의과 3명이 신규로 배치돼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군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전날 신규 공중보건의사 8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가졌다. 직무교육에서는 진안의 인구와 읍면 등 일반적인 진안을 소개하고, 공중보건의사가 준수해야 할 업무지침을 알렸다.
이로써 진안에는 보건소 5명과 보건지소 21명, 진안군료원 6명 등 총 32명이 군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진료 등을 맡게 됐다. 군은 공중보건의사가 없는 보건지소의 업무 공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중보건의사 배치로 더 많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보건사업 추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은 주민 의료 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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