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밤사이 확진자 5명 추가..'n차 꼬리' 계속, 누적 460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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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4604~4608번)이 추가돼 지역 누적은 4608명으로 늘었다.
17일 부산시는 사하구 거주자 3명(4604~4605번, 4607번), 사상구 거주자 1명(4606번), 남구 거주자 1명(4608번) 등 5명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는 대상자 6만8513명 중 6만1441명이 접종을 마쳐 89.7%의 접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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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4604~4608번)이 추가돼 지역 누적은 4608명으로 늘었다.
17일 부산시는 사하구 거주자 3명(4604~4605번, 4607번), 사상구 거주자 1명(4606번), 남구 거주자 1명(4608번) 등 5명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두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에 의해 감염된 사례로, n차 감염이 꼬리를 물고 확산하는 양상이다.
시에 따르면 4604~4605, 4607번은 4569번의 접촉자다. 지난 16일 확진된 4569번은 4418번의 접촉자이며, 4418번은 가족으로부터 감염됐다.
4606번은 지난 13일 확진된 4456번 접촉자다. 4456번은 현재 감염원이 불분명한 상태다.
4608번은 4586번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6일 확진된 4586번 역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시는 확진자들의 감염원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백신 접종률은 28.5%로, 대상자 36만5671명 중10만406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는 대상자 6만8513명 중 6만1441명이 접종을 마쳐 89.7%의 접종률을 보였다.
2분기는 대상자 29만7158명 중 4만2621명이 접종을 완료, 현재까지14.3%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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