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기념 미얀마·창원 대학생 연대 문화제 연다

한지은 2021. 4.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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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 61주년을 맞아 경남 창원지역 대학생과 미얀마 국내 유학생이 민주주의 연대 문화제를 연다.

부경대학교 미얀마유학생회와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생회는 오는 18일 창원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승리를 기원하는 연대 문화제와 가두행진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이번 연대 문화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얀마와 창원지역 대학생 민주주의 연대 결의 행사"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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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경남 창원지역 대학생과 미얀마 국내 유학생이 민주주의 연대 문화제를 연다.

미얀마·창원지역 대학생 연대 문화제 [경남이주민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경대학교 미얀마유학생회와 창원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생회는 오는 18일 창원역 광장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승리를 기원하는 연대 문화제와 가두행진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4·19혁명 61주년을 맞아 창원과 미얀마 대학생의 공통된 역사적 경험을 되새기고 미얀마 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지하고자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18일 오후 1시부터 창원역 광장 앞에서 추모제와 문화공연, 가두행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창원역에서 경남이주민센터 앞까지 진행하는 가두행진을 통해서 창원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는 "이번 연대 문화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미얀마와 창원지역 대학생 민주주의 연대 결의 행사"라며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contact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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