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로든, "손흥민은 내 절친..날 항상 웃게 만들어준다"

서정환 2021. 4. 1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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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든(24, 토트넘)이 팀내 최고 절친으로 손흥민(29, 토트넘)을 꼽았다.

로든은 손흥민과 절친사이라고 밝혀 화제다.

로든은 "쏘니와 친하다. 그는 아주 좋은 친구다. 여러 문화에서 온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점이 축구의 특별한 점이다. 그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지난 10월 스완지 시티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로든은 손흥민의 배려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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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조 로든(24, 토트넘)이 팀내 최고 절친으로 손흥민(29, 토트넘)을 꼽았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서 열린 에버튼과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원정 경기서 2-2로 비겼다.

토트넘 공식홈페이지는 17일 로든의 인터뷰를 실었다. 로든은 손흥민과 절친사이라고 밝혀 화제다. 로든은 “쏘니와 친하다. 그는 아주 좋은 친구다. 여러 문화에서 온 선수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점이 축구의 특별한 점이다. 그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다”며 손흥민을 언급했다. 

지난 10월 스완지 시티에서 토트넘에 합류한 로든은 손흥민의 배려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로든은 “가레스 베일과 벤 데이비스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베일은 큰 형 같은 사람이다. 손흥민은 유쾌하다. 항상 기분이 좋지 않을때 손흥민과 이야기하면 웃게 된다. 이제는 손흥민 생각만 해도 웃기다. 아주 성격이 좋은 친구”라며 웃었다. 

로든은 손흥민의 기량도 인정했다. 그는 “쏘니는 물론 선수로서도 대단하다.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손흥민이 만들어내는 생산성을 알고 있다. 그는 매일 좋아지고 있다. 최고의 선수”라고 손흥민을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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