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너무 올랐나..차익 실현에 WTI 0.5%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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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5% 내린 63.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의 투자심리는 나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면서 원유 수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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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국제유가가 하루 만에 하락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배럴당 0.5% 내린 63.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시장의 투자심리는 나쁘지 않았다.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면서 원유 수요 기대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전년 동기 대비)은 18.3%로 나타났다. 미국 역시 각종 ‘장밋빛’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이날은 유가가 가파르게 상승한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들이 나왔고, 숨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이번주 들어 WTI 가격은 6.4% 올랐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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