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올시즌 최고의 홈 경기, 경기력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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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첼로티 감독이 실수로 인한 무승부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버턴은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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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안첼로티 감독이 실수로 인한 무승부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에버턴은 4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에버턴은 수비수의 클리어링 실책으로 해리 케인에게 멀티골을 허용했으나 길피 시구르드손이 멀티골로 맞서면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버턴은 리그 31경기 14승 7무 10패 승점 49점으로 리그 8위를 유지했다. 유럽 대회 출전권이 걸린 7위 토트넘과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유지됐다. 에버턴이 한 경기를 덜 치렀기에 역전 가능성은 충분하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우리는 좋은 경기를 했다. 아마 이번 시즌 최고의 홈 경기였을 것이다. 우리는 불운했다. 쉬운 실수가 있었고 케인을 상대로 그런 실수를 하면 실점한다"고 경기를 평했다.
이어 안첼로티 감독은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경기력은 아니다. 유럽 대회에 진출하기 위해 더 어려운 상황이 됐지만 우리는 계속 싸워야 한다. 오늘처럼 한다면 가능성은 남아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는 전방에서 압박을 잘했고 공격적이었다. 첫 15분간 우리는 볼을 소유하면서 잘하지 못했지만 이후 우리는 찬스를 많이 만들었다. 이런 모습을 반복해야 한다"며 호평했다.(사진=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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