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에 못미친 손흥민..외신 "SON, 왼쪽에서 표류했다"[토트넘 에버턴]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2021. 4. 1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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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표류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외신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은 바쁘게 움직이면서 때로는 위협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왼쪽에서 표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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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왼쪽에서 표류했다."

토트넘은 17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50점으로 7위, 에버턴은 승점 49점으로 8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날 손흥민은 선발로 경기에 나섰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골 찬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손흥민은 후반 6분 상대수비 킨을 개인기로 따돌리고 상대 골키퍼 바로 앞까지 공을 몰고 들어갔다. 하지만 골키퍼 슈퍼세이브에 막혔다. 이후 이렇다할 공격적인 모습은 없었다.

경기 후 외신 인디펜던트는 "손흥민은 바쁘게 움직이면서 때로는 위협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골을 터트리진 못했다. 왼쪽에서 표류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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